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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 HOT] '선두 탈환' 양효진-이다영의 환상적인 콤비 플레이

최문영 기자

기사입력 2020-03-02 08:42


현대건설이 1일 GS칼텍스와의 홈경기에서 승리하며 선두를 차지하는 순간, 양효진과 이다영이 크게 기뻐하고 있다.

2019-2020 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이 양효진과 이다영의 활약에 힘입어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 현대건설은 1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선두였던 GS칼텍스를 세트스코어 3대0으로 완파했다. 현대건설 센터 양효진은 이날 블로킹 4개를 추가해, 남녀 프로배구 최초 개인 통산 블로킹 1200개(통산 1202개)의 고지를 밟는 역사를 달성했다.

세터 이다영은 양효진(16득점), 정지윤(17득점), 헤일리(14득점)등 득점 자원의 고른 활약을 유도하는 완벽한 볼 배급으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경기뒤 이다영은 "화려한 것이 아닌 끈끈한 플레이를 해 나가면 우승에 도달할 것 같다"는 의지를 밝혔다.

수원=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03.02/


양효진은 이날 경기에서 블로킹 4개를 추가하며 남녀 프로배구 최초 개인 통산 블로킹 1200개 (통산 1202개)를 달성했다.

공격 포인트를 유도하는 이다영의 섬세한 토스

상대의 공격을 봉쇄하는 이다영과 양효진의 철벽블로킹

양효진-이다영 '우리한테는 다 걸려'

양효진-이다영 '공격때도 환상의 콤비'

이다영 '누가 공격할지 내가 정한다'

완벽한 호흡으로 3세트 완승을 달성시키는 양효진과 이다영

승리에 기쁨을 만끽하는 이다영

양효진-이다영 '우리가 선두 탈환했어'.

승리의 기쁨 만끽하는 양효진과 이다영 '가자 우승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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