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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출발이 좋다. 흥국생명이 지난시즌 준우승팀 한국도로공사를 꺾고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오늘 경기 총평은.
오늘은 개막전이라 이기고 봐야했다. 이기는 것에 만족한다. 부족한 것은 하면서 맞춰가겠다.
-루시아에 대한 평가는.
-속공을 초반에 잘 했는데.
비시즌 때부터 준비했다. 몰릴 땐 흔들리기도 하는데 (조)송화는 전체적으로 괜찮았던 것 같다. 이겨낼 부분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좋았다.
-4세트 중반 김미연에게 주다가 후반에 이재영에게 공격이 몰렸는데.
1번 이재영 2번 루시아 이주아 김미연으로 갔다. 그렇게 정해주는게 세터도 편하다. 중요할 때 에이스가 때리지 못하고 지면 안되지 않나.
-이재영은 국가 대표 다녀와도 좋은 활약을 했는데.
체력적으로 힘들었는데 게임하는 것을 좋아한다. 아직 송화와 루시아가 맞지 않아 연습경기 때 이재영에게 공격이 몰렸는데 자기가 용병하겠다고 말하더라.(웃음)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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