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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 이재영
처음에는 다소 부끄러움을 타던 자매는 2세트부터 세리머니 대결을 펼쳤다. 특히 이다영의 세리머니가 돋보였다. 이다영은 평소 발산하지 못한 끼를 세리머니로 마음껏 풀어냈다.
이다영은 애매한 판정이 나오자 주심에게 애교를 부리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또 선수, 감독, 심판들과 함께 섹시 춤을 췄다. 동생이 끼를 발산하자 언니 이재영도 뒤지지 않는 끼를 보여줬다.
한편 이날 이다영은 여자부 세리머니상을 수상했으며, 남자부에선 문성민(현대캐피탈)이 수상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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