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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해보험 배구단, 장애 영유아와 나들이

신창범 기자

기사입력 2014-04-23 09:09


남자 프로배구 LIG손해보험 선수단이 22일 한사랑장애영아원 아이들과 '소풍'을 즐겼다. LIG손보 선수들은 이날 외부활동이 어려운 영유아원 아이들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에 있는 도자공원을 산책했다. LIG손보 주장 이경수는 "오랜만에 아이들과 만나 야외활동을 함께하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수는 "최근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해 마음이 아프다"며 "세월호 사고 실종자들이 가족 품으로 돌아오는 기적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LIG손보는 2013-2014 V리그 종료 후, 한 달 동안 휴가를 가졌고 20일 복귀해 2014-2015 시즌을 대비한 훈련에 돌입했다.


LIG 주장 이경수가 장애 어린이가 탄 유모차를 끌고 산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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