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에서 열리고 있는 2013 안산·우리카드컵 프로배구 대회 여자부 4강 대진이 완성됐다.
KGC인삼공사는 1세트를 25-23으로 잡아내며 이변을 노렸다. 백목화가 21점을 올리면서 분전했다. 하지만 범실을 27개나 하면서 자멸하고 말았다. 1승1패를 기록한 KGC인삼공사는 B조 2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KGC인삼공사는 26일 오후 4시 A조 1위 현대건설과 결승 진출을 놓고 경기를 펼친다.
안산=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