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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팬 52%, "삼성화재, LIG에 승리 예상"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3-03-06 10:44 | 최종수정 2013-03-06 10:45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7일 열리는 2012~2013시즌 남-녀 국내프로배구(V-리그)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2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LIG-삼성화재(2경기)전에서 국내 배구팬 52.02%가 삼성화재의 승리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반면 LIG의 승리 예상은 47.98%로 나타났고, 최종 세트스코어에서는 2-3 삼성화재 승리(20.40%), 0-3 삼성화재 승리(19.20%), 3-1 LIG 승리(18.39%)가 뒤를 이었다.

1세트 점수차의 예상의 경우 6점차 예상이 27.47%로 가장 높았으며 5점차 20.13%, 7점차 이상이 13.72%로 나타났다.

1경기 여자부 경기 GS칼텍스-KGC인삼공사전에서는 홈팀 GS칼텍스의 승리에 38.45%, 원정팀 KGC인삼공사에 61.55%의 배구팬들이 투표해 KGC인삼공사의 우세를 예상했다. 세트스코어에서는 2-3 KGC인삼공사 승리(31.90%), 1세트 점수차의 경우 2점차(44.88%)가 최다를 기록했다.

배구토토 스페셜은 국내외 남녀 배구경기의 홈팀 기준 최종 세트스코어와 양 팀의 1세트 점수차를 맞히는 게임이다. 세트스코어 항목은 홈팀 승리인 3-0, 3-1, 3-2와 원정팀 승리인 0-3, 1-3, 2-3 등 여섯 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1세트 점수차 항목은 2점차, 3점차, 4점차, 5점차, 6점차, 7점차 이상으로 제시된다.

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29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7일 오후 4시50분 발매 마감되며 스포츠토토의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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