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이 1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2~2013시즌 국내프로배구(V-리그)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2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삼성화재-현대캐피탈(1경기)전에서 국내 배구팬 65.55%가 삼성화재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현대캐피탈의 승리 예상은 34.42%로 나타났고 최종 세트스코어에서는 3-0 삼성화재 승리(29.24%)로 예측됐다. 1세트 점수차 예상의 경우 3점차 예측(24.74%)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삼성화재는 남은 잔여경기에 여유가 있는 상태다. 그동안 풀타임을 뛰었던 외국인 선수 레오를 이전 러시앤캐시전에서는 교체선수로 가동하며 휴식을 주고 있는 상태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지난 27일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다툼을 벌였던 대한항공을 제압하며 2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최근 4연승.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삼성화재가 4승1패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1경기 여자부 경기에서는 최하위 KGC와 3위 도로공사가 맞붙는 가운데 도로공사 승리(62.24%)가 KGC 승리(37.75%)보다 앞서며 인삼공사의 승리를 예상했다. 세트 스코어 예상은 2-3의 도로공사 승리(29.75%)가 최다 집계됐다. 1세트 점수차 최다 예상에서는 5점차(41.28%)가 예측됐다.
배구토토 스페셜은 국내외 남녀 배구경기의 홈팀 기준 최종 세트스코어와 양 팀의 1세트 점수차를 맞히는 게임이다. 세트스코어 항목은 홈팀 승리인 3-0, 3-1, 3-2와 원정팀 승리인 0-3, 1-3, 2-3 등 여섯 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1세트 점수차 항목은 2점차, 3점차, 4점차, 5점차, 6점차, 7점차 이상으로 제시된다.
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26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1일) 오후 2시 2분 발매 마감되며 스포츠토토의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