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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국 남자배구, 호주 꺾고 3위로 마감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1-09-30 07:40


한국 남자배구가 호주를 꺾고 3위를 차지했다.

박기원 감독이 이끈 한국은 30일(한국시각) 이란 테헤란에서 끝난 2011년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 3·4위 결정전에서 호주를 세트 스코어 3대1(25-22, 16-25, 26-24, 25-20)로 꺾었다. 한국은 이 대회 4회 연속 3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당초 목표였던 런던올림픽 예선 티켓을 확보했다. 내년 6월 일본에서 열리는 런던올림픽 예선전에는 주최국 일본을 비롯, 아시아 4강, 타대륙 3개국이 출전한다. 상위 성적 2개팀과 아시아국가 1위팀에 런던올림픽 본선 출전권이 돌아간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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