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기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약체 투르크메니스탄을 꺾고 아시아선수권 첫 승을 따냈다.
이날 박 감독은 약체 투르크메니스탄을 맞아 주전과 비주전 멤버를 가리지 않고 골고루 기용하며 다양한 공격 루트를 실험했다. 선수들은 강서브부터 좌우 오픈공격과 속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격을 펼쳤다.
1,2세트를 손쉽게 따낸 한국은 3세트에서도 경기 흐름을 주도하며 상대에 단 15점만을 내주며 완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