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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 용평은 다양한 이벤트는 물론 현재 초·중급자용 등 6개 슬로프를 개방해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모두 개장한다.
휘닉스 스노우파크도 스키장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아프레스키를 운영하고 주말 심야 스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재 춘천 엘리시안 강촌 등 도내 9개 스키장은 모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스키시즌에 돌입한 상태다.
스키장 대부분은 현재 초급과 중급 등 일부 코스만 운영하지만, 앞으로 추위가 찾아오고 눈이 내리면 연말까지 모든 슬로프를 개장할 예정이다.
스키장 관계자는 "아직 도내 스키장이 슬로프를 전부 개장하지 않았지만, 이달 말쯤 추가로 리프트 운영에 들어가면 더 많은 스키어가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다가오고 앞으로 겨울방학도 시작돼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hak@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