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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젝스키스 리더 은지원이 전 멤버였던 고지용을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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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은지원은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을 정도로 마른 고지용을 걱정하며 "걱정된다. 왜 그렇게 말랐냐. 병 걸린 거냐"고 물었다. 장수원은 "건강이 안 좋다고 했다. 술을 엄청 마신다"고 답했고, 은지원은 "건강 생각하면서 먹어야지. 그러니까 내가 만나면 잔소리를 하게 된다. 지용이는 보고 싶긴 하다. 너무 말라서 걱정됐다. 완전 뼈밖에 없고 팔도 가늘어지고 그걸 보고 너무 충격 먹었다"며 안쓰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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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고지용은 지난 9월 유튜브 '머니멘터리'에 출연해 "누적된 피로와 알코올 등이 복합적으로 터지면서 올 초에 몸이 안 좋았다. 살도 많이 빠지고 전체적 건강 상태가 안 좋았다가 지금은 많이 올라왔다"며 요식업을 하면서 다시 건강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에는 처음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을 때보다 한층 더 건강해진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팬들을 안도하게 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