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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주니어 남자 하키 대표팀이 아시아컵에서 일본에 졌다.
2승 1패를 기록한 한국은 1일 인도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4강 진출 여부가 정해진다.
21세 이하 선수들이 경쟁하는 이번 대회는 10개 나라가 출전,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2위까지 4강에 오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은 태국, 대만, 인도, 일본과 함께 A조에 편성됐다. B조에는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오만, 중국이 들어 있다.
우리나라는 2000년 우승이 이 대회 최고 성적이고, 직전 대회인 지난해에는 3위에 올랐다.
[11월 30일 전적]
▲ A조
한국(2승 1패) 0(0-1 0-0 0-1 0-0)2 일본(2승 1패)
인도(3승) 16-0 대만(4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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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