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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안강촌 스키장은 이번 시즌 개장을 맞아 '스트레스 제로', '시간낭비 제로', '대기시간 제로', '한계 없이 제로', '안전 걱정 제로' 등 '제로 엘리시안'을 콘셉트로 운영한다.
또 스키장은 올해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의 스키 자격 보유 지도자들이 어린이를 위한 키즈 프리미엄 스키스쿨을 운영하고 부모를 위한 휴게 라운지도 준비했다.
지난해 RFID(전자태그 식별) 게이트를 도입하고 저전력 블루투스(BLE) 기술을 통해 대기시간을 줄이는 등 스키어 편리의설도 대폭 확충했다 .
스키 뿐 아니라 눈 테마파크인 '스노우힐앤펀파크'도 운영해 스키를 타지 않는 입장객에게 다양한 체험을 하도록 했다.
이밖에 경춘선 백양리역과 연결된 '지하철 타고 가는 스키장'라는 콘센트를 통해 수도권 직장인들이 퇴근 후에도 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엘리시안강촌 관계자는 28일 "서울과 가까운 접근성을 앞세워 스키장 중 유일하게 수도권 주요 교통 요충지에서 무료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최근 내린 눈으로 설질까지 최상이어서 올 겨울 최고의 겨울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ak@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