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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학교체육에 대한 선생님들의 열정을 공유하겠습니다." (이주호 교육부 장관 환영인사 中)
이번 시상식은 학교체육 활성화와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학교운동부 활성화, 특수체육교육 활성화, 여학생축구 활성화 등 5개 분야로 나눠 공모작 심사를 거친 뒤 각 분야에서 올 한해 뛰어난 성과를 낸 교사와 학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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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된 특수체육교육 활성화 부문은 특수 분야와 통합 분야로 나뉘어 심사를 진행한 결과, 전북맹아학교 정문수 교사(특수)와 장곡고 이수형 교사(통합)가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축구협회장상이 수여되는 여학생축구 활성화 분야에서는 옥동초등학교(초등분야)와 수주중학교(중등분야)가 수상학교로 최종 선정돼 상패와 상금 100만원을 받게 됐다. 한편, 각각 분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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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체육대상'은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적·정신적 성장을 이끄는 학교체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일선 교육 현장에서 체육 지도에 매진하는 교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16년 교육부와 스포츠조선에 의해 제정됐다. 코로나 팬데믹 시기(2019~2020년)와 이태원 참사(2022년) 여파로 인해 3년간 오프라인 시상식이 열리지 못했으나 지난해 4년 만에 다시 열리며 교육계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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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