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군은 앞서, 종목별 경기장 실태조사를 통해 정비 수요를 사전 파악하고 국·도비 14억 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군비 12억 원을 추가해 올해 3월부터 체육시설 개·보수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워라밸돔구장 하드코트 설치작업을 마쳤고, 상무평화공원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와 관리실 설치는 마무리 단계다. 내년 초까지 나머지 시설을 모두 정비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최근 하드코트 교체로 새단장을 마친 워라밸돔구장이 동호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나머지 체육시설도 차질 없이 정비해 양대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군민 체육시설 이용에도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지난 10월 황룡강 가을꽃축제 기간 '전남체전 성공기원음악회'를 열어 양대체전 개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인 바 있다. 종목별 프레(pre)대회 개최를 통해 대회 준비사항도 세부적으로 점검 중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