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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박하선이 과거 불법 촬영을 당한 사실을 고백했다.
난동을 부리던 남성이 경찰에게 느닷없이 "느그 서장 남천동 살제!"라고 외치자 소유는 "저 대사를 다 외운 거야?"라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한다. 이에 표창원은 이 남성이 신들린 연기를 선보인 데는 다 이유가 있다며 날카로운 범죄 심리 분석을 내놓았다고 해, 과연 현실판 최민식이 분노를 참지 못한 이곳이 어딘지 궁금증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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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는 카메라뿐만 아니라 샤워기, 샴푸 등 일상용품에 숨겨져 있는 초소형 카메라까지 공개되자 모두가 충격에 휩싸인다. 특히, 소유는 공연 때문에 모텔에 가면 찝찝한 마음에 온 방 안을 싹 뒤져본다고 해 박하선의 공감을 산다.
한편 '히든아이'는 이날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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