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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오예진(IBK기업은행) 선수가 고향 제주에서 딥페이크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영상 제작에 힘을 보탰다.
제주경찰청은 이날 촬영한 콘텐츠를 유튜브 '제주경찰마씸' 채널에 올릴 예정이다.
아울러 제주경찰청은 오 선수 핸드프린팅 조형물을 제작해 사격장에 전시한다.
경찰 관계자는 "체감 안전도와 치안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선한 영향력을 가진 여러 인물과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표선중과 제주여상을 졸업한 오 선수는 2024 파리올림픽 공기권총 1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제주 출신으로는 개인종목 첫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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