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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유가 경기장 안팎에서 곤혹을 치르고 있다.
매 시즌 약 25만명의 사람들이 올드 트래포드에서 준비된 음식을 먹는만큼, 맨유는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이다. 맨유는 새로운 경기장에 대한 논의를 확대하고 있다. 맨유 관계자는 "즉각적이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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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림 감독은 특유의 3-4-3 시스템을 맨유에 이식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선수단도 재편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역시 필요한 것은 시간이다.
23일 트리뷰나에 따르면 맨유는 아모림 감독 체제 변신 후 치른 9경기에서 무려 17골이나 내줬다. 최근 최근 5경기서 2승3패 중인데, 패한 3경기에서 10골을 허용했다. 노팅엄에 3골, 토트넘에 4골, 본머스에 3골을 허용했다. 이긴 경기에서도 꼬박 실점을 허용 중이다.
이전에도 수비는 고민이었다. 아모림 감독의 부임 이전 18경기에서 20골을 허용했다. 물론 공격도 썩 잘풀리는 것은 아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