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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한국 수영 대표팀이 2024년 파리패럴림픽 메달 레이스 첫날부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메달 획득이 가능할 것으로 보였던 조기성(28·경기도)은 불과 0.21초 차이로 입상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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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접영 100m(S14 등급) 예선에 출전한 강정은(24·대구달서구청)은 1분11초60를 기록하며 예선 출전선수 16명 중 12위로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남자 접영 100m(S14 등급)의 조원상(31·수원시장애인체육회)과 이인국(28·안산시장애인체육회)도 모두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2012년 런던패럴림픽 자유형 200m 동메달리스트인 조원상은 결선진출 실패 후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파리(프랑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