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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사격 3총사' 반효진(대구체고), 양지인(한국체대), 오예진(IBK기업은행)이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장애인 사격 대표팀 선수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우리나라가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한 사격은 파리 패럴림픽에서도 금메달 후보 종목으로 꼽힌다.
한국 장애인사격은 이번 대회에 12명(박진호, 심영집, 이윤리, 서훈태, 박동안, 이철재, 김연미, 조정두, 박명순, 박세균, 이유정, 김정남)의 선수를 파견하고 금메달 2개 이상을 기대한다.
문상필 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장은 "그동안 대표팀 선수들은 체계적인 훈련과 컨디션 조절에 전념했다"며 "대표팀이 3년 연속 월드컵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한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소식을 전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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