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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144억원이 투입된 가경국민체육센터는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시설 확충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2022년부터 2년간 공사를 진행해 올해 4월 준공됐다.
연면적은 3천200㎡ 규모이며, 배드민턴과 탁구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수영장(6레인) 등을 갖췄다.
시설 운영은 시설관리공단에서 맡는다.
이 시장은 "청주가 스포츠 선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가경국민체육센터와 같은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청주시는 오송국민체육센터, 복대국민체육센터, 오송 미호강 파크골프장을 개관한 바 있다.
오창, 산남, 서원국민체육센터가 내년에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상당구 명암동 일원에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청주어린이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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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