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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격투' 세계 옥타곤다이아몬드게임 무주서 9월 6일 개막

기사입력 2024-08-23 15:54

[태권도진흥재단 제공]


(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하는 '세계태권도 옥타곤다이아몬드게임'이 9월 6∼8일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열린다.

옥타곤다이아몬드게임은 8각형 다이아몬드 형태의 경기장에서 태권도 격투 게임 방식으로 진행한다.

경기는 혼성, 개인, 페어 순으로 펼쳐진다.

태권도진흥재단은 대회 기간 경기장 무료입장과 함께 태권도 가상 격투 체험, 한지 태권도 드림캐처 만들기도 진행한다.

9월 4∼5일에는 선수들이 팔다리에 동작 추적 센서를 부착하고 가상 공간에서 겨루는 버추얼 태권도 대회도 열린다.

경기는 남자부, 여자부, 남녀복식 부문으로 나눠 펼쳐진다.

kan@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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