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파리=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대한민국 여자 근대5종의 희망' 성승민(21·한체대)이 아시아 여성선수 최초로 올림픽 근대5종 포디움에 올랐다.
성승민은 11일 프랑스 베르사유궁전 근대5종 경기장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근대5종 여자부 결선에서 펜싱, 승마, 수영, 레이저 런(육상+사격) 합계 1441점으로 미첼레 구야시(헝가리·1461점), 엘로디 클루벨(프랑스·1452점)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하다. 한국 여성 근대5종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이자, 아시아 여성선수 최초의 쾌거다.
|
파리=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