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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박나래 양세형이 화제가 된 '열애설'을 재언급했다.
강화도는 생활 인구수가 약 51만 명이라고. 세컨드 하우스로 유명했기 때문이었다. 박나래는 "양세형즈랑 목포갔을 때 얘기했는데 세찬이랑 처음 만났던 곳이 강화도다"라 했다.
'개그맨 커플 22호'라 불릴 정도로 화제가 됐던 두 사람. 양세형은 "그때 이후로 기사가 많이 났더라. 지인들이 다 연락와서 '너 나래랑 결혼하냐'고 하더라. 바로 스팸처리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양세찬 역시 "기사가 너무 많이 났더라"라고 끄덕였다.
우산이 뒤집힌 박나래를 챙겨주는 장동민을 보며 타박당하자 주우재는 "동민이 형이 왜 저러냐면 제수씨라서 세형이 형이 챙겨주라 한 거다"라고 변명했다.
장동민은 "세형이가 잘 좀 챙겨달라고 하더라"라 했고 양세찬 역시 이때다 깊어 "형, 형수님 좀 잘 챙겨줘라"라고 농담했다.
강화의 1인 가구 세컨드 하우스는 야외에 설치된 사우나가 감탄을 자아냈다. 장동민은 "저희 집에는 실내 사우나가 있다. 야외 사우나는 과감한 선택이다. 보통 유지 비용이 천만 원 이상이다. 유지보수를 잘하셔야 할 거 같다"라며 감탄했다.
세컨드 하우스에 관심이 없다 했던 주우재 역시 "저긴 좋더라. 서울에서는 저런 탁 트인 원룸 구조를 찾기 어렵다. 저기는 저렇게 지어놓은 거라 마음에 들었다"라 했다. 주우재는 "꿈에서 보던 집 같다"라며 부러워 했다.
주우재가 부러워한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실제로 나와있는 집 역시 비슷한 느낌으로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매매가 2억 7천만 원으로 가격 역시 서울에 비해 저렴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