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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2003년 대한삼보연맹을 설립해 한국에 삼보를 소개한 문종금 세계프로삼보연맹 회장이 한러친선협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22일 세계프로삼보연맹이 밝혔다.
문 이사장은 "한국과 러시아 관계가 국제 정세에 의해 미묘하게 진행되는 시기에 양국 스포츠·문화 교류를 위해 최전선에서 앞장서겠다"며 "한러 관계가 발전하려면 스포츠와 문화 교류를 통한 유대가 더욱 중요하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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