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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인타임즈인과의 협력을 통해 발달장애인 취업을 지원하는 선수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인타임즈인은 향후 1년간 해당 선수들을 대상으로 훈련 및 스포츠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용훈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은 "올해도 발달장애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를 갖추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해당 선수들의 훈련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스포츠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발달장애인의 스포츠 및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는 통합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 가능한 참여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인타임즈인은 글로벌 교육 전문 기업으로, SPEP, 100 CLASSICS, 원스탑프렙 등 자사 브랜드를 통해 대상별 특화된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며 매년 많은 글로벌 인재를 배출해 오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