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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KSPO 스포츠가치센터에서 '2024년 하모 유아스포츠단'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만 5세 유아 40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총 17주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체력 측정·풋살·트램펄린·리듬 줄넘기 등 유아들이 쉽고 재밌게 접근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되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KSPO 스포츠가치센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하모 유아스포츠단을 운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한편으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유아기부터 스포츠의 진정한 가치를 느끼며 몸과 마음이 행복한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으로 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운영된 '하모 유아스포츠단'의 학부모 만족도에서 97.2점을 기록하며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