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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 대상 '국내대학원 교육지원금'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기존 지원 대상자를 포함해 70여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가대표 선수 또는 지도자 경력을 보유한 체육인 중 국내 대학원에 입학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사람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4학기까지 학기당 최대 300만원의 입학금 및 등록금이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종목별 경기단체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단체별로 상이해 종목별 경기단체 공지를 확인해야 한다. 체육공단 최종 접수 마감은 3월 15일이며 자세한 사항은 체육공단 홈페이지와 체육회 및 종목별 경기단체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