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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항저우장애인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남자휠체어농구대표팀이 개막식도 열리기 전에 3연승을 신고했다.
임동주(35·코웨이블루휠스)가 12득점, 김상열(40·춘천타이거즈)이 10득점 8리바운드, 조승현이 10득점으로 활약했다.
무패 행진 중인 대표팀은 오는 24일 쿠웨이트와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조 선두 굳히기에 나선다. 한국이 B조 1위로 예선을 통과하면 26일 A조 2위 팀과 결승행 티켓을 다툰다. A조에서는 이란과 중국이 2강으로 꼽힌다. 이란은 이날 중국과 예선전에서 72-42로 이겼다. 한국은 2014년 인천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2010년 광저우 대회와?2018년 인도네시아 대회에서는 동메달을 따냈다.
항저우(중국)맨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항저우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