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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장애인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5위…A풀 잔류

기사입력 2023-06-08 16:40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국 장애인아이스하키 대표팀이 2023 캐나다 세계선수권대회(이하 세계선수권)에서 5위를 차지하며 A풀(A-POOL·8개 팀) 잔류를 확정했다.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는 8일 "우리 대표팀이 현지시간으로 5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열린 세계선수권에 출전해 5위를 했다"고 전했다.

총 8개국이 출전한 대회에서 7, 8위 팀은 B풀 상위 팀과 A풀 잔류, 또는 B풀 강등을 놓고 다퉈야 한다.

한국은 5위를 해 A풀 잔류에 성공했다.

한국 장애인아이스하키 대표팀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에서 동메달,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에서 4위를 차지했다.

8일 현재 한국은 세계랭킹 3위에 올라 있다.

jiks79@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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