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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탁구의 희망' 신유빈(19·대한항공·세계 26위)-전지희(31·미래에셋증권·세계 36위)조(세계 12위)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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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게임 전지희의 포핸드가 작렬하며 2-0으로 앞서갔다. 신유빈의 포어드라이브를 첸멍이 받아내지 못하며 4-1까지 앞섰다. 중국이 4-3까지 쫓아왔지만 전지희가 강력한 포핸드 플립으로 5-3, 다시 점수를 벌렸다. 이어진 폭풍랠리도 한발 빠른 한국이 이겼다. 전지희와 신유빈이 팔을 들어올리며 환호했다. 6-3까지 앞서갔다. 그러나 중반 이후 중국조의 작전이 잇달아 성공하며 6-6, 6-7 역전을 허용했다. 6연속 실점하며 6-9로 밀렸다. 6-11로 2게임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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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