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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철과 이한빛은 최근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국가대표 2차 및 최종 선발대회에서 승리해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전북체고의 한우진, 권태용, 박예찬, 한예성, 오은혜, 이나현은 청소년 대표로 선발돼 다음 달 키르기스스탄에서 열리는 아시아 카뎃 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조범율 전북레슬링협회 회장은 "선수와 지도자가 매일 구슬땀을 흘리며 맹훈련해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전북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선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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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