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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뉴진스가 수많은 논란 속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음원 파워도 막강했다. '하우스윗' '슈퍼 샤이' '디토' 'OMG' 'ETA' '하입보이'등 13곡이 써클차트 2024 글로벌 K팝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디지털 부문에는 11곡, 스트리밍 부문에는 10곡을 올려놨다. 2024년 멜론 국내 연간차트에도 8곡을 랭크시켰다. 특히 '슈퍼내추럴'은 멜론 해외 연간차트 2위에 랭크돼 눈길을 끌었다. 해외 연간차트에서도 종종 K-팝 아티스트들의 이름이 오르기는 하지만 최상위권에 랭크된 아티스트는 뉴진스가 유일하다고 멜론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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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