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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됐던 스피드스케이팅 중장거리 스타 김민석(23)이 벌금 400만원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 1단독 이수현 부장판사는 9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김민석에게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지난해 8월 김민석에게 음주운전 사고 및 음주 소란 행위, 체육인의 품위를 훼손한 행위를 적용해 선수 자격정지 1년6개월 징계를 내렸다. 현재 김민석은 무소속 신분이다. 선수 자격은 내년 2월에 회복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