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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위원장 김관영)가 서울에서 개최되는 '스포츠 기자들의 올림픽' 제85회 세계체육기자연맹(AIPS)총회에 참석해 100여개 나라 220여명의 외신기자들 앞에서 전라북도를 알리고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막판 붐엄 조성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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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회에서는 18년째 세계체육기자연맹을 이끌고 있는 지아니 멜로(이탈리아) 회장과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회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레온츠 에데르(스위스) 등이 참석하고,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 개막식 성화봉송 마지막 주자로 참석하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 위원 등 국제 체육계 인사들이 참석해 스포츠를 통한 연대 메시지를 전달했다.
세계체육기자연맹 소속 기자 중 아시아지역 외신기자 등 15명이 2023 전북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 대회 개회식에 참석하기로 하는 등 대회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12일부터 20일까지 전라북도 14개 시군 일원에서 25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전세계 71개국 1만4177명이 참가해 역대 대륙별 마스터스대회 중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