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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욱 전 국무조정실 국무 2차장(58)이 대한체육회 신임 사무총장으로 임명됐다. 대한체육회는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제2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사무총장 임명동의, 이사보선, 대한서핑협회 인정단체 가입 승인건 등을 의결했다.
윤성욱 전 국무조정실 국무 2차장을 임명하기로 의결했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윤 총장은 기획재정부와 국무조정실을 거친 예산 및 행정 전문가로서 향후 대한체육회 현안 추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서핑협회에 대한 대한체육회 인정단체 가입을 승인한 데 이어 회원종목단체의 전국규모 대회 유치시 지방체육회의 동의 절차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이를 위한 관련 절차 및 규정도 마련하기로 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