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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핸드볼 코트를 누빌 새 얼굴은 누가될까.
올해 여자실업핸드볼 신인 드래프트는 8개 실업팀이 6라운드까지 지명한다. 지명 순서는 현장에서 추첨을 통해 확정되며 100개의 추첨 공을 지난 시즌 정규리그 최종 순위에 따라 팀별로 분배해 투입 후 현장에서 뽑힌 순서에 따라 드래프트 지명 순서를 결정하게 된다. 팀별 공의 개수는 2019~2020시즌 8위 컬러풀대구가 22개로 가장 많다. 7위 인천시청 20개, 6위 광주도시공사 17개, 경남개발공사 14개, 4위 서울시청 11개, 3위 삼척시청 8개, 2위 부산시설공단 5개, 1위 SK슈가글라이더즈가 3개로 배정됐다.
지난 2012년 발을 내디딘 신인 드래프트 제도를 도입해 8년 동안 총 229명 중 170명의 선수가 지명을 받았다. 74.23%의 높은 지명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19명의 지원자가 모두 선발되며 핸드볼 최초 100%의 지명률을 기록한 바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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