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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2018평창패럴림픽 레거시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사업을 추가 공모한다.
2019년 30개소를 첫 지원한 데 이어 올해도 30개소를 지원할 계획으로 이중 18개소는 지난해 공모를 통해 미리 선정했다. 이번 추가 공모는 남은 12개소 선정을 위한 것으로 건립 지원 대상지 선정은 내·외부 전문가(8명 내외)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정성평가(70%)와 정량평가(30%) 점수를 합산해 결정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반다비체육센터가 장애인뿐 아니라 비장애인의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어울림'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일상에서 체육을 즐기는 '반다비 체육센터'를 시·군·구 단위로 건립하면 장애인들이 우선적으로 이용하되, 비장애인들도 함께 활용하는 복합문화체육시설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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