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폭력)피해자는 더 있습니다. 결국 빙상계의 왜곡된 권력 구조가 만든 문제에요."
여 대표는 "(심석희 사건이 벌어졌을 때) 직책이 빙상연맹 부회장이었고, 현재 한체대 교수이시다. 평창 동계올림픽 때는 선수단 부단장이었다. 그런 위치에 있는 분이 이런 사건을 모를 수가 없다. 몰랐다고 하는 게 이해가 안되고, 그건 직무유기나 마찬가지"라며 전 교수가 정황상 조 전 코치의 배후에 있음을 시사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유소년 스키육성캠프'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