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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미디어데이]'금빛메치기' 노리는 유도 "안바울-조 광 선전 가능"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18-07-10 14:46



금호연 유도 대표팀 감독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게임에에서 안바울(66㎏이하), 조 광(100㎏이하)의 선전 가능성을 예상했다.

금 감독은 10일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대회 미디어데이에서 "지난 아시안게임에서 김재범이 금메달 1개를 땄다. 이후 세대교체를 완성했고, 일본과 양강 구도를 형성할 수 있게 됐다"며 금메달 2개 획득을 목표로 내걸었다. 그는 "안바울과 조 광의 금메달 가능성이 유력해 보인다"며 "60㎏ 이하에서는 카자흐스탄이 강세를 보이고, 나머지 두 체급씩을 한국, 일본이 나눌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두 체급은 그날의 컨디션과 지도자 작전이 주효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날의 컨디션도 중요하다"며 "죽기 살기로 했다. 목표는 (금메달) 2개 이상"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진천=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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