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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테니스 간판 정 현(21위·한국체대)이 발 부상으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에 불참한다.
하지만 바로 그 다음 주 대회였던 BMW오픈에서 4강까지 오르며 건재함을 과시했지만 지난주 마드리드오픈에선 1회전에서 탈락하는 난조를 보였다.
정 현은 이탈리아 대회가 끝난 뒤인 20일부터 프랑스 리옹에서 열리는 리옹 오픈에도 출전할 예정이지만 몸 상태에 따라 변수가 생길 가능성이 생겼다.
27일에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오픈이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한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