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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내차례다!"
이상화는 15조 아웃코스에서 일본의 아리사 고와 맞붙는다. 고다이라는 14조 인코스에서 캐롤라이나 에르바노바와 경쟁한다.
이상화는 17일 조추첨 직후 사진의 SNS에 평창올림픽공식스토어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수호랑'과 나란히 선 사진을 찍어올렸다. '내일 저녁!!!!!!!!!!!!!! 힘껏 응원해 주세요!#20180218 #이번엔내차례다 #소리질럿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악'이라고 썼다. 빅매치를 앞두고 여제다운 여유와 유쾌함이 전해졌다. 안방올림픽에서 긴장감, 부담감보다는 즐기겠다는 약속 그대로였다.
강릉=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