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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나는 완벽하게 준비가 끝났다."
이어 "올림픽을 준비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냈다. 차질없이 준비했다. 올림픽에서 나 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스스로는 배짱은 모르겠다. 사실 올림픽이라고 하지만 기분은 전혀 안하고 월드컵 한 경기라고 생각하고 있다. 다른 느낌은 와 닿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평창=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올림픽 앞둔 소감.
올림픽을 준비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냈다. 차질없이 준비했다. 올림픽에서 나 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스스로는 배짱은 모르겠다. 사실 올림픽이라고 하지만 기분은 전혀 안하고 월드컵 한 경기라고 생각하고 있다. 다른 느낌은 와 닿지 않고 있다.
-코스 적응에 대한 느낌은.
지난해 10월과 지금 상황이 완전 다르다. 7차 훈련 마치고 훈련했을 때는 다른 점을 알아가는데 며칠의 시간이 걸렸다. 현재 나는 완전 준비가 끝났다.
-준비기간 어떤 점이 힘들었다.
하계 올림픽이 가장 힘들다. 지금은 힘든 시간을 겪어왔기 때문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
-두쿠르스를 앞지른 것에 대해선
올림픽 시즌에 좋은 성적으로 잘 마무리한 것에 대해선 기쁘게 생각한다. 올림픽 시즌을 치르면서 경계해야 할 선수가 한 선수만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됐다.
-허벅지가 탄탄하기로 유명한데.
훈련을 통해 만들어진 허벅지다.
-아이언맨 헬멧을 올림픽에 볼 수 있나.
그렇다. 지금 상황에서 둘 중 어느 것을 쓰고 나가도 된다. 내 선택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