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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일본인 아키라와 도전자 한국의 박성희가 한-일 챔프전을 앞두고 날선 설전을 벌이고 있다.
아카리는 "단순히 벨트가 걸려있기 때문이 아니라 나는 늘 테마를 가지고 더 높은 레벨로 오르기 위해 훈련한다"며, "매 시합마다 더욱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도전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박성희와의 시합에 대해서는 "이번 승부는 반드시 KO 승리로 끝내겠다.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확실히 쓰러뜨려 줘야 한다"며 필승, 완승의 의지를 표명했다.'
"몇 라운드 승부를 예상하냐"는 질문에 아카리는 "3라운드 이내"라며 짧고 강한 어조로 대답했다. 그만큼 이번 대회에서 무조건 KO승을 향한 아카리 의지와 집중력은 상당이 높다.
이번 승부의 승자는 내년 상반기 중 '간호사파이터' 김효선(39, 인천정우관)과 통합 타이틀전을 벌이게 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김효선 역시 현장을 찾아 경기를 직접 참관, 미래의 상대와 현장에서 대면한다.
25일 안동체육관에서 개최되는 MAX FC11 안동 'The Spirit of a Champion'은 IPTV IB SPORTS 채널과 NAVER SPORT 채널을 통해서 오후 7시부터 생중계 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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