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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용 국민대학교 이사장(44)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선수단장에 선임됐다.
제15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석원 전 쌍용그룹 회장(72)의 장남인 김 단장은 현재 재단법인 성곡언론문화재단 이사도 맡고 있다.
2014년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 때는 김재열 당시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겸 제일기획 스포츠총괄 사장이 선수단장을 맡았다.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선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겸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선수단장직을 수행했다.
태릉=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