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탁구협회는 생활체육 탁구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제1회 대한항공배 한마음탁구대회'를 개최한다.
남녀 단체전과 남녀복식, 혼합복식, 그리고 만 60세 이상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라지볼부 남녀 단체전 등 총 7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대회취지에 맞게 출전선수들 사이에 서로 한마음으로 협력하는 팀 경기로 종목을 구성해 약 1000여명의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다. 양하은(대한항공) 김민석(KGC인삼공사) 조언래(한국수자원공사)등 현 국가대표 선수들과 동호인 선수들간의 이벤트 경기도 펼쳐진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부상 및 경품으로 대한항공 국제선 항공권과 국내선 항공권이 걸려 있어 탁구동호인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대회가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