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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2·연세대)가 결전을 앞두고 최종 리허설을 마쳤다.
손연재는 18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의 올림픽 아레나에서 36분 간 포디움 훈련을 진행했다. 손연재는 이날 처음으로 경기가 열리는 올림픽 아레나에서 훈련을 했다. 리듬체조에 출전하는 선숟릉 3명씩 조를 이뤄 한조당 36분씩 훈련을 펼쳤다. 손연재는 카롤리나 로드리게스(스페인), 나타리아 가우디오(브라질)와 함께 했다.
사상 첫 메달에 도전하는 손연재는 19일부터 예선전에 나선다. 26명의 출전 선수 중 10위 안에 들어야 결선에 오를 수 있다.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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