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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넥스코리아, 셔틀콕 스타 린단 '한정판' 시즌2 선보여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15-11-18 16:24





요넥스코리아가 세계적인 배드민턴 스타 린단을 모티브로 한 '린단 한정판'의 두 번째 버전을 선보였다.

린단은 배드민턴 남자단식 세계 최강의 자리를 한동안 누렸던 중국의 체육영웅이다. 지난 5월 린단이 실제 사용하는 제품을 바탕으로 한정판을 출시했던 요넥스코리아는 이 제품에 대한 큰 인기에 힘입어 라켓, 신발, 의류, 가방 등 4가지 구성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디자인의 두 번째 버전을 출시했다.

첫 번째 버전이 블랙과 옐로우, 골드로 이뤄져 고급스럽고 세련된 플레이를 나타냈다면 이번 두 번째 버전은 레드와 화이트 컬러로 강렬하면서 경쾌한 플레이 느낌을 감각적으로 적용했다.

한정판 두 번째는 ▲배드민턴 라켓 2종(볼트릭 지-포스2 LD, 볼트릭7 LD) ▲슈즈 2종 (SHB-SC6LDEX, SHB-40LDEX) ▲가방 ▲상·하의 경기복으로 구성됐다.

한정판 라켓 중 '볼트릭 지-포스2 LD(VOLTRIC Z-FORCE Ⅱ LD)'는 헤드 헤비 밸런스와 공기역학적인 샤프트를 적용해 강력한 스매시 파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슈즈는 초경량의 충격 흡수 소재인 파워 쿠션을 적용해 발 전체에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고 부상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상·하의 경기복은 열과 땀을 흡수하고 냉감을 제공하는 '요넥스 베리쿨' 소재를 적용해 배드민턴 애호가들이 쾌적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린단은 베이징올림픽과 런던올림픽 금메달을 비롯해 2개의 아시안게임 금메달, 5개의 세계선수권대회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요넥스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 세계 최고의 선수들의 용품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그들이 사용하는 제품을 보다 세련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출시해 배드민턴이 국민 스포츠로 자리매김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린단 한정판 두 번째 버전은 오는 20일부터 전국 요넥스코리아 대리점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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