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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2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TOP FC9 인천상륙작전 메인 3번째 시합 '헬보이' 장원준(28·코리안탑팀)과 '빅마우스' 김동규(23·부천트라이스톤) 카드가 김동규의 갑작스러운 발목부상으로 인해 대진이 변경됐다.
대회사측은 "장원준과 김동규의 시합을 기대하던 팬 여러분께 우선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김동규 선수는 시합을 강행하고자 했지만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부득이 하게 시합을 진행할 수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린다. 선수의 안전을 우선 생각하지 않을 수 없기에 어쩔 수 없이 대진을 변경하게 되었다. 긴급 오퍼에도 불구하고 시합을 수락해 준 전정윤 선수에게 감사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전정윤은 킥복싱 전적 5전 4승1패, MMA 전적 1승1패의 신예 선수다.
온라인 예매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와 TOP FC 홈페이지(www.top-fc.co.kr)에서 가능하며, 단체 구매시 전화문의(1600-6186)도 가능하다. TOP FC9은 IPTV IB스포츠와 SkyLife 채널을 통해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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