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주요 의식 행사인 개·폐회식에서 전 세계인들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하는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ETRI는 이번 방문에서 개발 중인 '현실공간의 사물과 가상세계의 정보를 결합한 스마트스페이스 기술'을 중심으로 '스마트 카드섹션 기술', '홀로그램' 등 10건의 첨단 기술을 직접 시연해 눈길을 끌었으며 참석자들은 연구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김상표 부위원장은 "올림픽의 꽃인 개·폐회식이 우리의 첨단 ICT와 접목을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이전에 없던 새로운 감동이 가득한 축제의 한마당이 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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